미츠비시중공업 정보유출 사건 이유로 100여개 기업 대상 조사 실시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미쓰비시 중공업 등 사이버 공격을 받은 문제에 대해서 일본 방위성은 방위 기밀을 다루는 기업 등 약 100개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일이 있는 지 없는지 조사를 시작했다.21일까지의 회신된 내용으로는 피해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방위성과 업자와의 계약 시, 정보유출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정하여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미츠비시중공업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는 보고가 없었다. 이 때문에 방위성은 방위산업 관계기업에 철저한 정보관리와 신속한 보고를 요청하고 있다.
방위성은 21일 민주당방위부문회의에서 현재까지 문제는 없다고 보고했다.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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