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 고인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19 AP&J’에 참가해 글로벌 보안 시장으로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드네트웍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PCA 지역의 보안 담당자들과 고객들에게 자사개발 엔드포인트 솔루션 ‘i24Suite’를 소개하고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다양한 나라들의 보안사업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했다.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i24Suite’는 APT 대응 솔루션인 ‘i24A’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인 ‘i24R’를 통칭하는 것으로 자체 엔진을 통해 악성 코드의 행위를 분석하고 탐지하여 제로데이 공격이나 신•변종 공격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엔드포인트 보호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위드네트웍스 박정빈은 컨퍼런스 개막일에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i24R’의 자체 엔진, 추적 기술과 국내 고객 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정빈은 “랜섬웨어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피해 규모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APAC 지역은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응 체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랜섬웨어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랜섬웨어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역설했다.

위드네트웍스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RSA 컨퍼런스 AP&J”에 참가했다. 고인구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만난 잠재 고객들과 비즈니스를 성사시켜 APAC 시장을 공략하겠다”라며 “양적인 성장보다는 현지 파트너 및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지역을 공략하여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