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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브랜드, 애슬레저 시장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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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브랜드, 애슬레저 시장 성장세 지속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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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가복업계, 애슬레저 시장이 활발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18년 국내 애슬레저 시장 규모가 2조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2020년에는 3조원까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젝시믹스, 안다르, 스컬피그, 뮬라웨어 등이 대표 요가복 브랜드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젝시믹스와 안다르는 요가복 브랜드로서의 기업 가치가 나날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젝시믹스, 안다르에 이어 추가적으로 S브랜드, M사의 브랜드, A사의 브랜드 등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들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원단 소재 산업을 겸비한 특정 브랜드가 주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당 브랜드는 중국 대형 패션 유통 회사로부터 수 차례 인수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가복 업계의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패션업계까지 전반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각 브랜드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워터레깅스를 주력상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앞으로도 여성요가복과 레깅스, 애슬레저룩 업계의 점유율 경쟁은 날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애슬레저 시장의 뜨거운 호황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