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0 (금)
소개팅 앱 스와이프, 각 나라별 커플들의 스토리 영상 공개해
상태바
소개팅 앱 스와이프, 각 나라별 커플들의 스토리 영상 공개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20 0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앱 출시 6주년 기념 커플 스토리 영상 공개
데일리시큐_스와이프_0720_06시00분.png

출시 6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17일 6주년 기념 티저 영상과 커플 스토리 비디오를 공개했다.  

팍토르는 2013년 싱가포르에서 소개팅 앱 ‘팍토르’를 출시하였다.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태국 등으로 시장을 넓혀 나가 지난 6년 동안 앱 내에서 1억의 인연을 매칭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팍토르가 대중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단순히 앱을 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라별 이용자의 성향과 피드백을 반영해 끊임없이 앱을 업데이트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저들 간에 양질의 매칭을 위해 동분서주로 노력 중이며, 이 노력의 결실을 커플 스토리 비디오에 담아냈다. 

스와이프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각 나라의 커플들이 스와이프 앱을 처음 설치하게 된 계기부터 상대의 프로필을 보고 직접 만나서 인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치있게 풀어 냈다. 

영상 속 커플들은 6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본인들의 반려자 또는 남자·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스와이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현재 솔로인 사람에게 스와이프를 설치해 원하는 이상형을 찾아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스와이프 마케팅 담당자는 “이 영상은 6주년 기념과 더불어 스와이프를 통해 만난 커플들의 실제 이
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영상“이라며 “이를 통해, 스와이프는 사람과 사랑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고, 유저들의 인연 만들기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싱가포르에서 첫 발을 내딛은 스와이프는 2016년 현지에서의 이름 그대로 ‘팍토르데이트’로 한국 데이팅 앱 시장에 진출했지만 하지만 2017년 앱의 주요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스와이프’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앱 내 사용자 환경 개선 위해 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한 달에 백만 매칭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2019년 대한민국 프리미엄 대상에서 IT(소개팅 앱) 부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