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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무상지원, ’클린 사이버 코리아 캠페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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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무상지원, ’클린 사이버 코리아 캠페인’ 신청하세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7.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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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스트, 100만 중소기업에 웹페이지 악성링크 탐지 모니터링과 실시간 웹취약성 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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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스트(박기석 대표)는 7.7 DDoS 공격 발생 10주년을 맞아 여전히 침해사고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위해 무상으로 악성링크를 모니터링 해주는 SAFHERD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AFHERD’는 Safe(안전)과 Shepherd(셰퍼드)의 합성어로 안전(Safe)을 생각하는 사람들(Herd)을 뜻하며 24/7/365 웹페이지 악성링크 탐지 모니터링과 실시간 웹취약성 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의 위험에 대해서 8년간 460여만개의 국내. 외 도메인에 대해 악성링크를 통해 악성코드 확산을 모니터링한 기록과 현재까지 누적된 12만여건의 악성링크 탐지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되는 50만여개의 URI에 대해서는 특화된 탐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도 매일 같이 수만여 개의 웹사이트에서 악성링크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새로운 악성링크가 발견되는 현실에서 중소기업의 웹서비스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과 같은 현실이다. 가혹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클린 사이버 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문제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려 한다.

웹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구조분석을 통해 해커가 은밀히 숨겨둔 악성링크를 탐지하는 기술을 이용해 국내의 대부분의 웹서비스에 대해 악성코드 유포와 경유지 기록을 이미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신청기업은 간단히 도메인 정보와 연락 받을 곳을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현재 웹서비스에 있는 악성링크와 앞으로 추가될 수 있는 악성링크에 대해서 정확한 위치와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소기업에는 신청한 도메인에 대해 현재까지 남아 있는 악성링크 유포지/경유지로 이용된 기록에 대한 정보와 발견된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라면 제한 없이 여러 도메인을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며, 필요시 웹취약성 점검도 실행해 제공할 계획이다.

비엔스트 박기석 대표는 “하루에도 국내 도메인의 경우 수만 여 개의 웹서비스에서 교묘한 유해사이트 링크, 랜섬웨어 감염용 악성링크, 사용을 잠시 중단한 악성링크 등이 그대로 발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보안 사건 /사고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SAFHERD 서비스를 통해 클린 사이버 코리아 캠페인을 진행해 잠재된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 여력이 부족해 보안에 신경 쓰지 못하는 많은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세퍼드 홈페이지(http://www.safhe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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