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관계자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으로 덮인 정상과 화산 활동으로 생긴 흰색 부석으로 이름 붙여진 백두산은 해발 2774m의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 늘 관광객이 붐비는 백두산은 크게 북파와 서파로 코스가 나뉘며 남녀노소 모두가 무리 없이 올라가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백두산 북파는 거대한 천연 물 저장고라고 불리는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이외에도 천지에서 흘러내려오는 장백폭포, 지면우에 분포되어 있는 온천지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백두산에서 가장 인기 많은 코스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또한, 서파에서 해발 1,700m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종의 야생화들을 감상할 기회도 놓칠 수 없다. 백두산의 7월은 1년 중 가장 따뜻한 봄 날씨가 펼쳐지기 때문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마치 꽃 축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을 것” 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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