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선이 활발한 젊은 시기에는 미세먼지 같은 노폐물이 코에 쌓여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제거한다고 야단법석이다. 코의 피지는 그만큼 골칫거리고, 연예하던 시절에는 매일매일 면봉으로 피지 짜기 바쁘던 기억이 누구나 있다. 하지만 얼굴, 머리, 가슴, 등, 겨드랑이, 음낭 부위에 많은 피지샘은 손바닥 발바닥에 없다. 

피지선이 없는 손발은 쩍쩍 갈라지는 발뒤꿈치 각화증으로 심화되기도 한다. 발각질이 많거나 각화증이 있는 여성분에게 스타킹은 1회용 되기 다반사. 매일 올이 나가 새로 산 스타킹을 쓰레기통에 버릴 때마다 자신의 발각질 관리 상태에 한숨만 깊어진다.

발뒤꿈치각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진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장시간 서서 일하는 분이나 심한 운동, 불편한 구두 착용 등으로 발바닥 마찰이나 압박이 가중되면서 딱딱해지고 비늘처럼 떨어진다. 과자 부스러기처럼 바삭 바삭하게 되어 버릴 정도면 침대에 떨어진 하얀 가루 때문에 연일 이불 청소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낡아버린 발각질 세포가 체류하게 되는데 점점 중층화가 진행되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심한 각화증이 된다. 발뒤꿈치 갈라짐도 이와 같은 이유로 생기는 것. 발관리를 위해 발마사지기는 사용하지만 발뒤꿈치각질제거에는 무관심한 당신에게 필요한 ‘닥터씨 발각질제거기’를 소개한다. 127개 대패날로 발바닥이나 발뒤꿈치 굳은살과 갈라짐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아이디어쇼핑몰 천년넷이 선보이고 있는 ‘닥터씨(Dr.C) 발각질제거기'는 특허받은 마이크로 세이프 커터(Micro Plane Cutter)가 피부에 손상없이 발각질을 미세한 분말로 제거해 준다. 커버 상판으로 제작돼 각질이 흩날릴 염려가 없고 상판만 분리해 세척하면 된다.  

대패로 나무를 깎는 원리를 제품에 그대로 응용한 닥터씨는 발각질제거 제1차 도구라고 자신한다. 손잡이와 전체 금형은 ABS 재질로 만들어져 매우 튼튼하다. 스테인리스 제작 공법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건조한 발에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손쉬운 발각질 제거를 위해 상판 교체형 제품인 ‘’스타터(DRC-310)'와 ‘피니셔(DRC-300)'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교체형 리필은 거친 발각질을 1차로 제거하고, 2차로 부드럽게 다듬는 2중 케어 시스템이다. 

‘스타터’ 스테인리스 미세날은 본품과 리필 2종류로 출시했고, 발각질 마지막 정리 용도로 개발된 ‘피니셔’는 잔여 각질 정리에 탁월하다. 피니셔는 니켈로 만든 특수형상 구조 덕분에 발각질을 송진가루처럼 미세하게 갈아준다. 리필용 추가 옵션으로 선택 구매하면 된다. 

한편, 발바닥굳은살제거를 위한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