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는 조영철 대표가 보안 기술 발전과 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8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보보호 유공 정부 포상자로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보보호 진흥에 힘쓴 유공자 시상식과 5G 기술로 실현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부, 산-학-연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조영철 대표는 파이오링크 초대 연구소장이던 2000년부터 대표이사인 현재까지 국내 보안 기술 개발 및 제품 국산화에 주력해 왔으며, 안전한 웹 서비스와 정보 자산 보호, 그리고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사업 초창기에는 다양한 웹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고성능 스위치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제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스마트폰-모바일 기기 등장으로 확대된 내부 네트워크에서 시작하는 위협 대응 제품과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 개발 등을 이끌었다. 또한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위험분석과 정보보호 대책 수립, 관제,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보안 산업을 활성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대국민 서비스 정보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철 대표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유공자로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보호 대상과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국가 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보안 제품 개발과 서비스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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