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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페어리-부산시 '장애인 그린(GREEN)일자리 창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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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페어리-부산시 '장애인 그린(GREEN)일자리 창출' 참여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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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페어리 2019 장애인 그린(GREEN)일자리 한마당 행사 사진 (사진제공=네이처페어리)

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2019 장애인 그린(GREEN)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일자리 한마당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용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애(愛) 식물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홍보와 더불어 장애인 생산품 및 예술작품 전시, 일자리체험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네이처페어리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부산시협회장 김경숙 교수와 함께 ‘장애인과 청년의 공유자립형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두고 장애인 그린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김경숙 교수는 현재 영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부산시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처페어리는 지난달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심리조향사 양성’을 통한 장애인과 청년의 일자리창출에 뜻을 함께하고자 업무 협약을 진행한바 있다.

네이처페어리는 이번에 진행 된 자연속 아로마테라피 퍼퓸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향 문화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의 안정, 심리조향사 육성을 통한 장애인과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자립형 공유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부산협회장 김경숙 교수는 ”각박한 세상에서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청년,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이 한시라도 빨리 안정된 일자리와 창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장애인/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형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온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