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제품 군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 단 6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사업자가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30년간 젓갈 판매를 해온 대원상회(세모수)의 이대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이 운영하던 대원상회를 이어 받아 2대째 운영 중인 이대표는 작년 말쯤 오프라인 매출에 위기와 한계를 느끼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도움을 받을 기관을 찾던 이대표는 마케팅 정보 제공과 함께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임헌수 소장(판매특공대)에게 교육을 받고 안정적으로 온라인에 진출, 다양한 SNS 채널들을 활용하여 매출을 올리면서 판매 6개월 만에 큰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판매특공대가 매달 사업자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마케팅포럼에서 이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쇼핑 등 다양한 마켓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모수의 사업 진행 과정과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대표는 ▶네이버 푸드윈도 운영 노하우 ▶톡스토어 운영 방법 ▶성공적인쿠팡 진출 전략 ▶다양한 SNS 활용 꿀팁 ▶쇼핑 순위 올린 경험 등을 전달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사업자는 “20대 젊은 분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높은 매출을 올린걸 듣고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면서 “마케팅포럼은 꿀 정보도 얻고 사업자 교류도 할 수 있는 행사여서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임헌수 소장은 “전문 강사가 아닌 사업자의 실전 경험은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극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매달 4째주 수요일 마다 진행되는 마케팅포럼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마케팅포럼 등 다양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판매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