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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협박 대응 솔루션으로 24시간 피싱 피해자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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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씽•동영상유포 협박 대응 솔루션으로 24시간 피싱 피해자 구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7.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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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95%로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급증하면서 최근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한 채팅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부추기거나 속여 음란한 사진, 영상 등을 전송 받은 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속칭 ‘몸캠피싱’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몸캠피씽’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피해를 당했을 경우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가족이나 전문기관에 즉시 알려 상담하거나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몸캠피싱 범죄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피해자를 부추겨 음란 사진 또는 동영상을 취득한 후 강요, 협박하는 사례다.

영상채팅 과정에서 가해자가 성적인 대화나 행동을 하면서 특히 성적 호기심이 큰 청소년을 부추겨 스스로 음란한 영상을 촬영, 전송하도록 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내놓으라고 하거나, 더욱 심한 음란행위나 성관계 등을 강요하는 경우다. 실제로 지난해 피해 여자 청소년이 성관계 동영상을 가진 가해자로부터 수차례 걸쳐 자위 동영상 전송 등을 요구받다가 건물에서 투신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피해자를 속여 몸캠을 취득하는 이른바 ‘몸캠피싱‘을 통해 강요, 협박하는 사례도 있다. 영상채팅 과정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성적인 대화를 하다가 ‘소리가 안 들린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피해자의 음란행위 영상과 지인 연락처를 해킹으로 취득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 예방법으로는 △스마트폰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차단할 것 △낯선 상대가 보낸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apk 파일)을 설치하지 않을 것 △랜덤채팅을 통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할 것 △음란채팅을 하지 말 것, 그리고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적인 신고도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다양한 해킹 사기 피해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정보는 개인 PC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MBC 실화탐사대’ 몸캠피싱 편에 보안 솔루션 기술 자문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시큐어앱’은 다년 간의 IT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협박범에 대한 대응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동영상 삭제, 유포 차단 등에 대한 기술을 갖고 있어 24시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여 몸캠피싱 협박으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신속하게 IT 보안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와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24시간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