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35 (금)
제대로 만든 청바지는 봉제 실부터 달라야 된다는 ‘고닷 브랜드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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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든 청바지는 봉제 실부터 달라야 된다는 ‘고닷 브랜드 이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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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하이퀄리티 자체제작 브랜드 ‘고닷’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 적인 이탈리아 데님  섬유회사로 알려진 Candiani사의 denim원단그리고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Coats사의 Epic실 (고급 폴리 에스테르 코어스펀 재봉사)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더 착한 청바지를 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코치사가 Coats는 세계 유수의 산업용 실 제조업체이며 미주 지역의 공예품 시장에서 주요 업체이다.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B사 스포츠 브랜드 N사,A사등 코츠사 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 개 대륙 50 개국 19,000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품질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 환경친화적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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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oats EcoVerde 라인은 재활용 플라스틱 100%만을 사용한 재생 고급 재봉실로 만든 혁신제품으로  Coats사에서는 5년 이내에 모든 제품을 재활용 플라스틱 100%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한 저농약 염색기계를 도입하여 품질 및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염색은 제품 1 킬로그램 당 약 40~80리터의 물을 사용하여 막대한 양의 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Coats의 새로운 기계는 이 비율을 1 킬로그램 당 약 20-40 리터로 줄였으며 물 사용량을 50 %까지 줄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세계적인 기업 '코츠사'와 고닷 브랜드의 협력으로 앞으로도 고미희디자이너의 디자인이념을 바탕으로 만든 옷에대한 기대 관심이 국내 시장에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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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닷 브랜드 고미희디자이너는 "소비자에게 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실은 옷에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실을 사용하여 만든 옷은 시간이 지나도  그 진가를 볼 수 있다 생각하며 세계 가장 우수한 퀄리티의 실을 사용하여 옷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서 고미희디자이너 검색시 개인블로그에 자세한 제작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고닷 브랜드에서 첫 출시한 더-착한 청바지는 차별화된 퀄리티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