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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셀 샤르르팩, “더위에 지친 피부를 도자기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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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셀 샤르르팩, “더위에 지친 피부를 도자기 피부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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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열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쿨링 뷰티템' 출시가 활발하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자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이다. 뷰티업계도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쿨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의 헬스&뷰티(H&B) 스토어 롭스에 따르면 미스트와 선스프레이, 마스크팩, 쿨링패치, 쿨링젤 등 주요 쿨링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피부가 열을 받게 되면 평균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배출한다. 이때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여름철 피지량은 늘어나는데 피부 속은 더욱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것 역시 열로 인한 수분 손실 때문. 

키엘은 더위에 지친 피부에 아이스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주는 젤타입 수분 크림을 125ml 대용량 사이즈로 선보인다. 키엘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남극에서 발견된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보호해주며 피지 케어까지 돕는다. 산뜻한 젤 제형의 가벼운 오일 프리타입으로 인공 향, 인공 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더위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주름개선, 생기와 톤업까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홈케어로 마스크팩을 꼽을 수 있다.  얼굴에 붙였다가 그대로 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이 강점이전. 이에 리더스 메디힐 인앤아웃을 비롯하여 닥터505, 일동프로바이오틱, 까띠에핑크클레이, 메트리콜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있다.

지앤코스(CN COS)가 선보이는 메르셀 녹는마스크팩은 스킨, 에센스, 앰풀, 크림 등 복잡한 스킨케어 과정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해 팩 한 장으로 간편하게 영양공급, 모공 케어, 보습 코팅, 피부 진정 등의 멀티 케어를 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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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속에 함유된 콜라겐, 프로폴리스, 병풀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이 고농축 앰플과 만나 피부에 투명하게 흡착되기 때문에 마스크팩을 붙인 상태로 외출도 가능하다.  

지앤코스 관계자는 “기존의 부직포 마스크팩과 달리 각종 유효성분을 배합한 고농축 앰플이 특수 시트와 만나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관리 효과도 높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셀 녹는 마스크팩은 손채리를 비롯한 여러 인플루언서가 사용하면서 이미 온라인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포니(PONY)가 메르셀 마스크팩을 직접 시연한 영상이 유튜브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 게재 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