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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 맞춤 마케팅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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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 맞춤 마케팅으로 눈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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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가 최근 높아지는 빨래방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각 매장별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며 수익률을 높인다. 워시테리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셀프빨래방은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이 되어 투잡으로도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이에 무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워시테리아가 타사와 차별화된 다양한 시스템 및 서비스로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끈다.

워시테리아는 키오스크 시스템, 원격장비 컨트롤 시스템, 심야안심출입 시스템, 빨래방 전용 앱 출시(예정), 콜센터 운영, 기타 마케팅 지원 등을 공통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은 워시테리아가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본사 및 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계약한 예비점주에게 총 3,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빨래방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초기 창업비용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 고민을 낮춰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셀프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 초기부터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의 특성에 맞추어 필요한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부터 간부, 전국의 지사장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으며, 운영 시 불편한 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매장 접목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셀프빨래방 업체들이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등을 외주를 통해 조달하고 있는 반면, 워시테리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가고 있다. 직접적인 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그레이드나 차별성을 내세우기 힘든 상황 속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며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매장에 접목한 ‘원스톱 결제 시스템’은 키오스크 시스템을 활용하여 동전 교환 없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카드만 있으면 세탁기, 건조기를 비롯한 매장 내의 모든 기기 사용이 가능하고, 회원카드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발급/등록/충전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이탈방지 및 회원DB를 확보하여 마케팅에도 접목할 수 있다.

‘심야 안심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안심매장으로 홍보와 경쟁력을 갖추었다. 야간 여성고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는 안심출입통제 시스템은 점주가 원하는 시간대 별로 출입 제어가 가능하며, 문제를 일으킨 출입자는 본사 및 점주가 모바일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격 장비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욱 편한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매장 내 모든 장비를 원격으로 컨트롤할 수 있고, 매장에서 오는 고객의 불만 접수를 모바일을 통해 즉시 확인하여 해결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본사 콜센터 운영으로 매장 내 모든 상황을 콜센터를 통해 전달받아 점주가 본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켰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올해 빨래방 전용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전용 앱을 사용할 경우, 이용객들은 빨래방에 가기 전 실제 매장 내의 장비가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있고, 점주는 주말이나 평일 저녁 등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을 분산시켜 매출 극대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시테리아는 매 분기 새로운 시스템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빨래방창업에 대한 문의 및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