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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책쓰기를 배우는 이유?…자기계발 열풍에 영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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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책쓰기를 배우는 이유?…자기계발 열풍에 영향받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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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 1일 특강 현장 (사진제공=책쓰기브랜딩스쿨)

직장인의 자기계발 열풍이 책쓰기 시장에 훈풍을 불어오고 있다. 온라인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5명 중 2명은 자기계발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 평균 4시간 48분을 자기계발에 투자한다고 한다.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용에 대한 불안감과 퇴사 후 대비’(51.2%)가 1위를 차지했고, ‘일을 하며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42.0%), ‘개인적 흥미와 자기만족을 위해’(35.7%)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20년차 출판기획사 (주)엔터스코리아의 책쓰기 강의 브랜드 책쓰기브랜딩스쿨 관계자는 “직장인 수강이 어려운 평일 오전, 오후반보다 주말반 신청자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책쓰기 강의를 수강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인 수강생들이 책쓰기 강의를 듣는 이유는 퇴사 후 강사 또는 작가로 커리어 전환,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 표현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등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 수단의 하나로 책쓰기를 시작하지만, 실제로 책쓰기를 통해 연봉이 배로 오르고,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찾아 꿈을 이룬 사람들도 있다. 책쓰기브랜딩스쿨 관계자는 “직장인들도 궁극적으로는 자기계발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라며 “책쓰기는 자본금 하나들이지 않고 인생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책쓰기브랜딩스쿨의 직장인들을 위한 책쓰기 강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