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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2’로 알아보는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 실제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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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2’로 알아보는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 실제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6.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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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2’가 방영 이후 매주 화제성과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지상파∙종편 동시간 대 시청률 상위를 거머쥐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영된 연애의 맛 시즌 1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맞선녀 서수연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시즌 2 최근 방영 분에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과 고주원, 김보미 커플,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애정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SNS 상에 퍼지면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 2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이 실제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하여 VVIP 고객에게 비공개 성혼을 성사시키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관계자는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고 전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성혼 과정과 가입 유무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작은 스캔들에도 그들의 이미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퍼플스는 연예인, 아나운서, 방송인, 스포츠인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성혼에 성공한 대다수의 연예계 종사자들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중매결혼 과정 또한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하여, 상류층 결혼중개업체 퍼플스는 영화배우들의 결혼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영화배우들이 선정한 기업인 상’을 수상하고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시상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 본사 외에도 부산결혼정보회사와 대전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퍼플스 결혼사이트에서는 결혼정보회사가입비, 결혼정보회사등급표, 결혼정보회사후기, 결혼정보회사비용, 결혼정보회사순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