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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 공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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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 공식 런칭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6.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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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술과 안전관리 산업과의 융합...안전 분야의 비즈니스 혁신 만들어 낼 것
▲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수영 SK인포섹 DS사업그룹장
▲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수영 SK인포섹 DS사업그룹장
SK인포섹(대표 이용환)이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초연결 시대의 융합보안 전략과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SK인포섹 주요 경영진과 협력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용환 대표는 기존 보안 가치를 뛰어 넘는 ‘초(超)보안’을 강조하며, 융합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SK인포섹은 보안기술과 이종 산업의 융합을 통해 ‘안전(Safety)’ 분야로 서비스 영역과 고객 제공 가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SK인포섹의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인 ‘시큐디움 아이오티(Secuduim IoT)’는 보안기술과 안전관리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를 위해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수집-분석 하는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큐디움 IoT 사업을 맡고 있는 이수영 DS사업그룹장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기나 센서를 설치하지만, 사고 대응이나 예방에 한계가 있다”라며 “시큐디움 IoT 서비스는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SK인포섹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3곳의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나와 협력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경우시스테크(공동대표 장세권-장용준)는 산업안전을, 영신디엔씨(대표 강일형)는 건설안전, 올라이트라이프(대표 김진옥)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줄곧 사업을 이어온 회사이다.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ICT 융합의 확산으로 인한 다양한 위협을 방어하고,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SK인포섹의 융합보안이다”라며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Security)’과 ‘안전(Safety)’의 가치를 모두 제공하는 융합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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