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센터는 전 군에 분산 운영하던 컴퓨터 체계를 통합하여 24시간 365일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방 컴퓨터체계 전문운영 부대로써, 국방 정보자원을 강화된 정보보호관리체계 속에서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사이버위협을 신속하게 방어하여 국방 컴퓨터체계의 안정된 운영 및 첨단 기술력과 고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사이버감시단 자격검정센터의 생애주기형 시큐리티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정보보호활용능력 1급, 정보보안관제사 1급, 정보보안진단원, 정보보호최고책임관리사 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3수준에서 8수준까지 설계된 보안정책수립, 정보보안관제기술,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평가, 지능정보기술의 활용능력과 개인정보 관리 업무 등 당해 전문지식과 지능정보 기술능력 여부 등 총 4종의 자격시험을 통하여 국방 정보화의 핵심을 담당하는 최정예 요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검정받았다.
특히,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악의적인 스캔공격, 해킹 등 다양한 침해 공격 탐지기법 ◇ 정보보호 솔루션과 정보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 분석기법 ◇전자적 침해행위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방법론 ◇주요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분석-평가 수행기법 ◇정보보호관리체계 정책 기획수립, 정보보호거버넌스 구현 방법론 등 국방 사이버보안 최정예 요원들의 능력향상과 수준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센터장 신삼범은 “사이버공격의 고도화, 보안 툴의 복잡화, 보안 인력의 부족과 비용증가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보안전문가로서 자질을 높이는 것이며, 미래에는 사이버전에서 실패하면 전쟁에도 패배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실무형 국방 사이버보안 최정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이사장은 “보안관제전문업체, 정보보호서비스전문업체, 금융, 의료, 대학 등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의 수준 향상과 권익향상을 통하여 국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국방 사이버보안 최정예 요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업무능력 평가를 통한 국방 정보화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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