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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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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 제공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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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손쉽게 지능형 제조공정 구축 및 운영 가능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바우처를 제공하는 정부 육성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제조현장의 시계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하는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 LRS(Live Recognition System)’를 활용한 생산 및 설비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해 공정 모니터링, 품질 개선, 설비 고장 예측 등 제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현장 작업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손쉽게 지능형 제조공정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본부장은 “대기업 제조현장에서는 이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수율, 가동률 등의 생산성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라며 “도입비용 및 전문기술 등의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도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의 데이터 AI 가공 서비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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