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www.nara.co.kr)이 우리은행 홍콩지점의 웹메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홍콩지점의 직원을 대상으로 구축된 이번 웹메일 시스템은, 나라비전의 KEBI Mail 5.0 버전으로 해외나 저속 망에서도 메일 송수신이 안정적이며 자체 개발 메일 엔진을 탑재하여 처리속도가 향상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메일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별로 별도의 보안 편지함을 생성하고 편지함 접근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문서와 자료의 전자적 통합 관리가 가능한 문서관리시스템과 연동된 이번 웹메일 시스템으로 우리은행 홍콩지점 직원들의 만족도는 물론 조직 내부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국문 버전뿐만 아니라 영문과 중문 언어 팩을 동시에 구축하여 앞으로 직원간의 주요한 업무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라비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글 버전 외에도 영문, 중문, 일문 등 다국어 버전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현지 시장 진입으로의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