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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32번째 ‘정보문화의 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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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32번째 ‘정보문화의 달’ 진행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06.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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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다함께 즐기는 디지털 포용 세상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제 32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사람 중심의 5G+포용 국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라는 주제로 6월 한 달간 시민들이 디지털 포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88년 제1회 정보문화의 달 지정 이후, 매년 6월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 및 캠페인, 정보문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 걸쳐 6월 한 달간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찾아가는 스마트상담소, 온라인 코딩파티등 다양한 정보문화행사가 열리며, 디지털포용 포럼과 천주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가 새롭게 발족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추진된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전국 18개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잠깐 쉬자 캠페인,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 상담차 등 바른 디지털 문화 확산 홍보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연합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전시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시니어 ICT 참여활동 교육, 네이버 그린팩토리와 민관 협력 정보접근성 세미나 등 다양한 디지털격차 해소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6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릴 기념식에는 개그맨 남희석씨와 SBS 기상캐스터 정주희씨 사회로 정보문화 유공자 시상식, 시민 대토론회, 5G+ 디지털포용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등 공식행사가 준비돼있다.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크리에이터, 천재해커 이두희 대표, 전자신문 박선경 문화컬럼니스트, 사회혁신가 최규남교장, 가천대 언론영상학과 정인숙 교수 등이 참여해 디지털포용에 대해 토론하며, 디지털 시민역량, 격차해소, 사회혁신 등 디지털 포용국가 실현을 담당하는 민간 및 공공 13개 기관이 5G+ 디지털 포용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도 설치되며 자율주행차 시승, 드론축구 등 5세대 이동통신 기술 체험, 바른 스마트기기 이용 학습,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 관람 등이 가능하다.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차별, 소외 없이 시민 모두 디지털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잘사는 ‘디지털 포용’은 포용국가 핵심의제”라고 강조하며,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그 의미를 누리고 즐기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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