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재수학원 이지스아카데미에서 오는 6월 22일 재수 준비를 위한 학원의 커리큘럼 안내 및 성공 사례 공유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지스아카데미는 강남권에서만 10년 이상 재수 전문 학원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7, 8 등급의 성적을 1, 2등급까지 향상시키며 지난해 재원생 80% 이상을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시키는 등 다양한 성적 사례로 관련 커뮤니티에 속해있는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바 있다.

학원은 작년 ‘불수능’이란 평가에도 불구하고 자체 학습강화 프로그램인 ‘국어강화프로그램’을 통해 미대재수를 준비하는 재원생 다수를 상위권대학에 합격시켰다. 이에 수강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는 게 학원측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입시전략과 재수성공노하우, 공부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와 공부비법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지스아카데미만의 자체 커리큘럼은 목동 및 강남 학원가를 비롯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대 재수반과 예체능 재수반의 커리큘럼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대재수생의 경우 1:1클리닉 개념으로 실기와 수능공부의 시간 관리를 통한 국어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 이화여대와 상명대를 동시 합격한 최OO 학생의 경우 학원 자체 커리큘럼인 국어강화프로그램과 오전 입시, 오후 실기 진행의 짜임새 있는 학원의 시간 관리를 합격의 비결로 꼽았다”며 “국어강화프로그램은 커리큘럼 자체적으로 ‘국어 강화 재수종합반’을 별도 개설해 진행 중이다. 국어수업시간 배정을 늘려 월~토까지 국어test를 통한 피드백 관리로 국어만을 전담으로 하는 강사를 배정해 주단위 과제점검과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지스아카데미의 모든 커리큘럼은 2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진행되고 있다. 소수정예의 1:1 밀착관리와 함께 더블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다수의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배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지스아카데미 임현 원장은 “학원에서 개별적으로 구성해준 학습 플랜만 성실하게 따라와도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땀을 흘려 노력할 준비만 되어있다면,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스아카데미 반수반 1차 개강은 오는 6월 24일(월)이다. 재수를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입시 설명회는 6월 22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상담과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