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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S 2019] 케이엘테크놀로지 “에이치매틱스, 백신 설치 불가능한 IoT·산업·의료용 장비 전용 보안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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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S 2019] 케이엘테크놀로지 “에이치매틱스, 백신 설치 불가능한 IoT·산업·의료용 장비 전용 보안솔루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5.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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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IS 2019에서 케이엘테크놀로지가 에이치매틱스를 의료기관 보안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MPIS 2019에서 케이엘테크놀로지가 에이치매틱스를 의료기관 보안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주최 국내 최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MPIS 2019’가 300여 명의 의료기관 정보보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MPIS 2019에 참가한 케이엘테크놀로지는 2005년 한국카스퍼스키랩으로 창립해, 2010년 ㈜케이엘테크놀로지로 법인명 전환 후 보안사업부를 신설, 공공·기업·금융 기관을 중점으로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IT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힐스톤네트웍스, 에이치매틱스를 통해 전반적인 정보 보호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매틱스(Hmatix)는 백신이 설치 불가능한 IoT·산업·의료용 장비를 위한 보호 솔루션으로 행동 기반 에지 방화벽인 Hmatix Edge를 제공한다. Hmatix Inc.는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케이엘테크놀로지 주력 솔루션인 ‘에이치매틱스 엣지&컨트롤러’는 백신 설치가 불가능한 IoT/산업/의료용 장비들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IoT·산업·의료용 장비들은 특성상 백신 및 보안 설치가 불가능한 레거시 장비가 대다수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장비의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을 이유로 보안 패치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낮은 버전의 OS를 사용하고 있고 경계에 설치된 방화벽 만으로는 내부 네트워크의 악성 트래픽을 감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에이치매틱스는 기존의 설치형 보안 솔루션과 다르게 OS와 플랫폼의 제약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에이치매틱스 ‘엣지’는 백신 설치가 어려운 장비 앞 단에 일대일로 설치되고 ‘컨트롤러’는 학습된 플로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통한 최적화 방어 규칙을 생성, 분산 구조로 구성된 다수의 ‘엣지’를 관리 및 제어한다.

에이치매틱스는 머신러닝을 통한 최적화된 방어 규칙을 생성,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학습된 트래픽만이 보호할 장비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해, 악성코드 다운로드와 내부 서버의 감염을 방지, 허가되지 않은 C&C 서버 등의 외부 시스템과의 통신이나 인가되지 않은 방식의 장비 사용을 막아준다.

케이엘테크놀로지는 백신 설치가 불가능한 산업·의료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에이치매틱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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