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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그랜드오픈 앞둔 여수 '슈가브리움' 호텔&리조트, 기대와 관심 속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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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그랜드오픈 앞둔 여수 '슈가브리움' 호텔&리조트, 기대와 관심 속 사전예약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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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가볼만한곳 많고 밤바다가 아름다운 전남 여수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오동도는 여수시 수정동에 딸린 섬으로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오동도 전체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특히 아름다운 동백나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다.

총길이 3.5km에 이르는 탁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구간및 전구간 해안가 코스로 이용객들의 눈까지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인 여수 해양레일바이크, 전 세계 희귀종인 벨루가부터 다양한 해양생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고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볼거리가 풍성한 아쿠아플라넷 여수, 현수교 가운데 세계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주탑간 거리 1,545m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해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웅장함과 탁 뜨인 바다전경이 일품인 이순신대교, 바다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탁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가볼만한 명소가 많은 여수의 매력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여행일정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다. 여행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요소 중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숙소를 빼놓을 수없다. 천혜의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오션 파노라마 뷰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수 '슈가브리움' 호텔&리조트가 7월1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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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브리움' 호텔&리조트는 조각가 정춘표 작가와 예술가들, 인디브리움 디자인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유니크하고 트랜디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입체적인 공간구성과 바다쪽으로 트인 넓은 시야를 품으며 아름다운 여수의 석양과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객실, 끝없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개인풀과 함께 산토리니풍의 단지 구성에 모던함을 더하여 트랜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객실, 해변 도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외관과 모던함이 더해져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객실, 팔찌와 붉은 구두를 모티브로 한 조형을 배치함으로써 럭셔리한 디자인에 섬세함을 가미하여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객실등 4가지 타입의 독립형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슈가브리움' 호텔&리조트의 부대시설은 눈여겨 볼 만하다. 전 객실에 개별 수영장을 구비하여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프라이빗한 경험을 만들어 주며 네모 반듯한 획일적인 공용 수영장이 아닌, 독특하고 화려한 공용 대형 인피니티 수영장은 마치 바다와 하늘 사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편안한 쉼을 위한 정원, 최상의 만족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 인생샷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선하고 풍부한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인 바비큐파티, 빔프로젝트, 고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투숙을 위한 호텔급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픽업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슈가브리움' 관계자는 "슈가브리움에서 지내는 모든 순간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고객님들의 달콤한 휴식과 가치 있는 쉼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슈가 브리움'은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