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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사기 협박, 해결처 IT보안기업 '디포렌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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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사기 협박, 해결처 IT보안기업 '디포렌식코리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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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첨단기술과 모바일 기술의 성장으로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스마트폰 보유율 89.5%,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88.5%로 전세계 주요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따른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됐다.

하지만 편리한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역으로 악용하는 사이버범죄도 크게 증가 하였다. 특히 대표적인 것이 ‘몸캠피씽’이라는 범죄수법이다. 주로 모바일 랜덤채팅이나 SNS 등에서 음란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은 뒤 이를 피해자의 가족, 지인들을 물론, SNS에 공개 하겠다고 동영상유포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이른 바 ‘몸캠피씽’ 범죄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몸캠피씽 범죄 조직들은 랜덤 채팅사이트 및 모바일 채팅 앱 등에서 피해자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알몸채팅을 요구한 뒤, 이를 녹화하고 채팅 과정에서 ‘소리가 안 들린다’ 등의 이유로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한다. 설치된 악성코드를 통해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연락처 정보를 해킹하여 동영상유포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고 금전적 여력이 없으면 다른 범죄에 이용 하기도 한다.

이러한 몸캠피씽은 범죄의 형태와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치밀하고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으며, 몸캠피씽 조직 대부분이 해외에서 활동하고 운영되기 때문에 검거 또한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 협박 피해자들은 자신이 나오는 음란한 동영상이 지인들에게 실제로 유포될까봐 혼자서 해결하기 위해 범죄조직의 금전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잘못된 대응으로 추가 피해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흔히 발생되고 있다.

IT보안전문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몸캠피씽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단순 성적 호기심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출저가 불분명한 파일은 절대 열어보거나 다운로드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몸캠피씽으로 인한 동영상유포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면, 범죄자들의 금전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아야 하며, 설치된 악성 앱은 바로 삭제하고, 설치 전 다운로드한 압축된 형태의 ZIP 파일 또는 RAR 파일 등 증거자료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인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범죄가 시작 됬을 2014년부터 시작하여 그 기술력과 노하우로 다년간의 빅데이터로 완벽한 동영상유포 차단으로 피해자들의 구제성공률이 99%일 정도로 적극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는 교육기관 초중고등 피싱 예방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추가적인 인력을 배치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을 할 수 있어 피해자들도 적극적으로 문의를 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