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침대, 매트리스의 선택은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짧은 시간을 자면서도 깊게,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침대의 중요성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편안한 수면을 돕는 매트리스 개발을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져 왔고, 그 중 주목받고 있는 종류 중 하나가 바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이다.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출발은 우주개발이 한창이던 당시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부터 출발한다. 처음에는 무중력상태에서의 우주인들을 위해,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그 탁월한 충격흡수성과 체중분산능력에 주목한 이들에 의해 일반 침대용 매트리스의 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부산침대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일반 매트리스와 비슷한 가격, 때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면서도 메모리폼의 비중이 40%에 달하는 “마스슬립(MARS SLEEP)”의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마스슬립은 자사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엄청난 분량의 수면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5세대 메모리폼인 ‘스마트폼(SMART FOAM)’을 자사 매트리스에 사용함으로써 우수한 쿠션감과 통기성, 그리고 섬세하고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령별로 체형별로 추천타입을 구분한 제품 구성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쿠션감을 가진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스슬립 측은 이러한 제품의 특성 덕분에 수면 컨디션에 민감한 국가대표 운동선수나 유명 셀럽, 그리고 허리가 불편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