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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교육시스템으로 해외취업을 실현하는 SF필름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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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교육시스템으로 해외취업을 실현하는 SF필름스쿨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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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영화는 SF영화, 블록버스터영화, 3D애니메이션영화가 점차 늘고 있으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영화들은 VFX 기술을 필요로 한다.

VFX는 Visual Effect(FX)의 약자로 시각효과를 의미한다. 기획한 시나리오에 맞추어 CG를 제작하고 영상촬영을 한 다음 편집한 후, CG와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사건이 일어나는 스토리의 영화가 쏟아지는 오늘날 꼭 필요한 디지털기술이다.

요즘 VFX기술을 배워서 헐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VFX분야를 19년째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VFX&CG전문학원 SF필름스쿨이 주목 받고 있다. VFX학원 SF필름스쿨은 단순한 툴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무위주의 수업방식과 소수정예기수제라는 독특한 수업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헐리우드식 교육 및 제작시스템, 실무위주의 수업인 실무적 테크닉은 학생들에게 미래기반의 든든한 동반자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메이저업체에서 재직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강생들에게 헐리우드 기술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세미나를 통해 해외진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VFX학원 SF필름스쿨관계자는 "이러한 노하우들을 오랜 시간 쌓아온 결과 이미 많은 학생들을 해외로 진출시켰고 현재 2019년 상반기에만 5명의 해외진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의 많은 CG학원들은 기본적인 툴사용을 가르치는데 그치지만 SF필름스쿨은 툴사용과 더불어 영상장비 및 공간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이 실제로 제작할 수 있는 테크닉을 교육하여 결과물을 이끌고 있어서 국내 및 해외 메이저업체들이 본원 졸업생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마야학원/VFX학원 SF필름스쿨의 졸업생들은 마블시리즈 CG제작으로 유명한 'Scanline VFX Studios', 영화 '스타워즈'로 유명한 업체인 "Industrial Light & Magic", 영화 '나니아연대기'로 유명한 업체인 "MPC"에 재직 중이며 이미 스타워즈:로그원, 빅히어로6, 데드풀,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등 수많은 영화에 참여해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헐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선 마야, 누크, 지브러쉬, 캐릭터디자인, 크리쳐제작, 배경디자인 등의 3D 및 영상 프로그램을 수준 높은 실력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이렇듯 실력 있는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마야학원 ‘SF필름스쿨’은 지금도 해외유저들과 업무적 연계를 지속 중이다.

한편, SF필름스쿨은 현재도 헐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지원자들을 모집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F필름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