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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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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선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5.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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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NIPA)의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을 통해 소셜 그룹웨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 기반의 지능형 협업서비스인 ‘티그리스’가 그 무기이다. 타이거컴퍼니는 해당 사업에 3년째 선정되어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이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시장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업 업종별로 도입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기준 정부 지원 70%, 수요기업 부담 30%이다. 퍼블릭(Public)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클라우드 서비스 보유 및 판매 여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의 재무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하여 기업을 선정한다.

이렇게 정부가 나서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기업의 업무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성원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장점을 극대화시켜 시너지를 일으키는 ‘협업’은 이제 기업 운영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때문에 그룹웨어들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편리함을 내세우고 있다.

타이거컴퍼니의 ‘티그리스’는 인트라넷의 주요 기능과 기업용 포털, 사내 메신저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소셜 기반으로 단일화하여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한 통합 플랫폼이다. 타 소셜웨어와의 차별점으로 △제한이 없는 유저 수 △클라우드와 구축형 모두 구현 가능 △정부에서도 인정한 공공 클라우드 공식 업체 △해외로 진출하며 글로벌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한편 ‘티그리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캘린더 기능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사용성을 높였으며, 고객의 VOC를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실시간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는 중이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SNS 방식을 통한 기업 내부의 소통과 협업에 대한 갈증 해소, 이메일을 포함한 무제한 용량 제공, 레거시 시스템과 전자결재 연동, 외산 제품 대비 조직 기반의 서비스라는 강점이 어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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