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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텔리 필리핀 BTO에 이어 영국 BTO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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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텔리 필리핀 BTO에 이어 영국 BTO 계약 체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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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위치기반 소셜SNS 폴리텔리가 동남아시아 필리핀 진출에 이어서 유럽권 영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폴리텔리 관계자측에 따르면 이번 영국 BTO는 한국 토종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유럽 진출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활용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폴리텔리는 49개국 나라의 국가별 인구수에 스마트폰 보급률을 적용하여 실제 스마트폰 사용인구의 숫자만큼 토큰을 발행하여, 해당 국가에서 폴리텔리 비즈니스를 영위하고자 하는 개인 혹은 법인과 폴리텔리 본사와 5년 기간의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토큰과 함께 판매하는 BTO (Business and Token Offering) 라는 독특한 방식의 투자를 받고 있다. 

영국 BTO의 수익구조는 폴리텔리 영국의 유저 수 증가에 따른 광고 및 프리미엄 서비스 매출과 코인 운영수익으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코인 운영수익으로는 영국에 배정된 코인의 10%가 보너스로 지급되어 (전체 코인 100%는 Lock-up) 파트너사의 재량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2년차부터 매년 4%의 노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3년차부터 매해 Lock-up걸린 물량의 5%의 토큰이 파트너사의 재량 운영목적으로 Lock-up이 해제된다. 

게다가 5년 후 프랜차이즈 계약연장을 하지 않게 되면 폴리텔리 본사가 코인 평균가격으로 코인 잔량을 재매입해 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이라고 한다. 그러면 5년 후 최소 900%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은 인구 6천600만명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70%가 넘는 나라이다. 또한 블록체인에 대해서도 많은 국가적 관심과 함께 여러 프로젝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나라로서 폴리텔리의 유럽대륙 진출을 위해 한발짝 나아가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영국 비즈니스 파트너 역시 빠르게 준비하여 늦으면 올해 말까지 영국에 폴리텔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