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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베이비페어 5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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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베이비페어 5월 16일 개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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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 베이비엑스포'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임신, 출산, 육아 등과 관련된 박람회는 수도권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인 일산과 서울에서만 크게 열려 경기도 남부(수원/성남/용인/화성/동탄 등)에 주거하는 육아맘들에게는 참관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3월 광교 신도시에 새로 개관한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수원 베이비페어는 멀리서 울 혹은 경기북부로 소위 원정을 가지 않아도 큰 규모의 베이비페어를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인근 지역 육아맘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확보했다.

특히 베이비페어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 센터는 주변의 수원시를 포함 광교 신도시를 비롯하여 판교, 성남, 동탄, 용인 등에 약 60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육아용품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구매력이 높은 참관객 유입이 기대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제품부터 유아교육까지 국내외 150여 개사 30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전시품목으로는 출산, 육아용품, 유모차/카시트/아기 띠 등의 외출용품, 그리고 이유식 등의 영유아 식품과 유아가구/가전, 임산부용품, 유아도서/교재/완구까지 다양한 영유아 제품들이 선보인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원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