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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 주의보 `디포렌식코리아` IT기술자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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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 주의보 `디포렌식코리아` IT기술자 운영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5.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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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사이버성범죄 몸캠피씽 범죄가 나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해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몸캠피씽 피해자는 1년 동안 약 1만명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피해자는 성인부터 미성년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인 되었으며 특히 금전적 여력이 없는 미성년자는 성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몸캠피씽이란 랜덤채팅 어플, SNS 등에서 상대방의 알몸을 녹화하고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여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 정보 등을 해킹하여 피해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공개를 빌미로 협박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한다고 동영상유포 협박을 하는 형태이다. 이들은 동영상유포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몸캠피씽에 당한 피해자는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극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몸캠피씽 범죄 특성 상 피해자들은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몸캠피씽 조직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활동,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조차도 검거가 쉽지 않은 것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몸캠피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함부로 설치 하지 말아야하며,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중요한 자료는 스마트폰이 아닌 개인 PC나 USB 등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혹여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IT보안업체에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대표는 “매년 몸캠피싱 피해자가 점점 증가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IT보안회사도 많이 등장 했다. 하지만 이 중 경력이 오래 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업체에 의뢰를 문의 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도움을 요청했다가 도리어 그 업체에서도 협박을 받아 괴로워했던 피해자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신뢰를 할 수 있는 IT보안회사를 선정해야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IT보안 전문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으로 2014년 이후부터 꾸준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IT보안 및 디지털사이버 범죄대응, 몸캠피씽 피해방지 교육기관 강의까지도 진행하고 있으며 몸캠피씽 피해구제를 위해서 24시간 긴급상담을 할 수 있는 IT보안 기술자가 대응하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일반 사설업체가 아닌 한국사이버보안협회 공식 인증된 업체로 피해자는 언제든지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