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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싸움의고수, 프로모션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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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싸움의고수, 프로모션 종료 임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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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1인보쌈 혼밥전문식당 싸움의고수는 프로모션의 효과로 체인점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만 현재 세종 파이낸스점·평택 서정리역점·목동 하이페리온점·안산 상록수점이 각각 체인점 계약을 체결하며 인테리어 공사에 돌입,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프로모션 종료 일주일을 앞두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업종전환창업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기존 자영업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계약된 체인점 3곳 이외에도 5~6명의 예비 체인점주들이 계약 진행중이거나 점포 선정 중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시행하는 프로모션을 적용받을 경우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등 전액 면제에 유사업종이라면 간판, 내부사인물만 교체하고 최소의 집기류만 구입하여 리뉴얼 및 업종변경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물을 점검한 후 기준에 맞다면 주방기기 교체 및 인테리어 변경을 하지 않고 최저 490만원부터 소액창업이 가능하다. 투자금 측면에서 진입장벽을 완벽히 제거했기 때문에 업종변경을 계획하는 요식업 사장님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인보쌈 판매 전략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틈새 공략에 성공한 싸움의고수는 이후 1인삼겹살, 1인족발, 1인치즈닭볶음탕 등 혼밥메뉴의 확장을 통해 메뉴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을 듣고 있는가 하면 혼밥 열풍과 배달 시장 확대 속에서 요즘 뜨는 체인점, 유망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진출한 이후 소규모창업,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 위주로 한달 평균 3~4곳의 체인점이 꾸준히 개설되며 최근 80호점을 돌파했다. 상반기 창업 성수기의 영향과 프로모션의 효과가 맞물려 이같은 추세라면 내달께 90호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