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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교육 패럴랙스 브랜드 출시하며 교육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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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교육 패럴랙스 브랜드 출시하며 교육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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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내 벤처로 출발하여 IT와 영어교육의 융합을 이끌어낸 지앤비교육이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 수학을 통해 교육영역 확장에 나섰다.

이에 지앤비 교육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 수학'은 전국 설명회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패럴랙스 수학의 개발을 위해 지앤비교육은 전문인력을 영입하여 C-Lsb 수학개발팀을 신설하여 생각열기 학습법에 기반한 자체 수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초중고까지의 교과과정 중심의 기본 프로그램과, 최상위권 및 하위권(수포자) 학생들을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중고등 과정에는 내신관리를 위한 추가 과정까지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으며 캠퍼스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균형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패럴랙스 수학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학 교육이 이미 정답을 찾는 것에서 풀이 과정 중심으로 바뀐 현 시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에  지앤비 교육 C-Lsb 수학개발팀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국제적으로 수학 성취도도 최상위권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 관심, 자신감 등은 모두 최하위권에 있을 만큼 기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학교육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수학 공부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럴랙스 수학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각 학년별, 학기별, 난이도별 교재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학기별 개념서와 그에 따른 난이도별 유형서가 눈에 띈다.

패럴랙스 수학은 하이브리드러닝 방식으로 수학 개념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점차 그 내용을 심화 학습한 뒤, 틀린 문제와 유사문제의 반복 해결을 통해 그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한다. 또한 학습 전용 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안을 전송하고, 채점하며, 본인과 선생님께 결과를 전송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철저한 학습관리가 됨은 물론 문제에 대한 텍스트 풀이 해설과 동영상 해설 강의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지앤비교육 측은 패럴랙스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럴랙스 영어로 학생 연령대의 확장을, 패럴랙스 수학으로 과목의 확장을, 패럴랙스 인문 아트의 경계 없는 콘텐츠를 통해 사업영역의 확장에 나서며 교육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