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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우림원예 가든센터” 꽃, 식물 등 보며 무료로 온실카페 이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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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우림원예 가든센터” 꽃, 식물 등 보며 무료로 온실카페 이용할 수 있어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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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요즘에는 실내에서 나들이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가정에서는 나무와 꽃, 허브 등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과가 탁월한 실내식물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하여 봄나들이 가볼만한 곳으로 잘 알려진 “우림원예 가든센터”에서는 소비자가 5,000여 종의 식물들을 실내에서 직접 보며 구입할 수 있어 최근 아이들과 체험하고 놀러 갈만한 곳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많은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2,000평의 넓은 실내 공간에 나무와 꽃, 허브, 화분, 조경자재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어른들의 가드닝(Gardening) 쇼핑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태 환경 학습장으로도 좋다. 또한 이 곳에서는 온실카페에서 무료로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있다.

우림원예종묘(대표: 문정석)에서 실제로 체험하며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림원예 가든센터”를 만들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공기 정화를 시켜주는 꽃과 나무 등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 할 수 있다. 또한 실내이기 때문에 비에 맞지 않고 날씨와 상관없이 쇼핑이 가능하며 구입한 나무, 꽃 등 식물들을 바로 원하는 화분에 식재(심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입 가능한 식물들의 종류로는 키위나무, 매실나무, 포도나무, 단감나무, 무화과나무 등의 유실수와 특용수, 약용수, 상록수, 조경수 등 5,000여 종이 있으며, 모든 상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체험하면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에메랄드골드와 에메랄드그린, 미측백, 서양측백, 코니카가문비 등 대형 상록수와 조경수는 전원주택 및 신축 건물의 외부 인테리어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이들이 많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에 위치하고 있는 “우림원예 가든센터”는 서울에서 가까운 위치로 서울 서초, 양재, 사당과 경기도 안양, 의왕 등에서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및 환경사업소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위치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2019년 3월 30일 정식 오픈 이벤트로 방문 시 미니 허브를 증정하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올리거나 “우림원예 가든센터”의 카카오플친이 되면 다육이 미니화분을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