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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백, 생로랑 숄더백 등 명품 핸드백 화장품오염 얼룩제거 플뤼에 레더클리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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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백, 생로랑 숄더백 등 명품 핸드백 화장품오염 얼룩제거 플뤼에 레더클리너 인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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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명품 핸드백에 얼룩이 생겼을 때,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얼룩을 제거한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여성루이비통가방, 생로랑 숄더백 등의 명품백에 얼룩을 제거 시 오히려 명품가방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검증되지 않은 얼룩제거 방법으로 바나나껍질이나, 오래된 영양크림, 아세톤, 물티슈 등등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얼룩이 더 번지거나 새로운 얼룩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검정색가방, 밝은 가죽가방, 화이트백, 베이지색가방, 루이비통 모노그램, 루이비통 숄더백 등등 가방 종류에 상관없이 가죽에는 레더크리너로 화장품오염 등 얼룩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그 가운데 플뤼에 가죽클리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플뤼에 가죽클리너는 가죽전용클리너로 가죽얼룩제거는 물론이고 함유된 컨디셔닝 성분이 가죽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가죽케어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가의 루이비통 핸드백, 생로랑가방 등 명품가방, 클러치관리를 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죽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빈티지 검은색 가죽 명품가방 종류뿐만 아니라 가죽소파, 자켓, 신발 등등 다양한 가죽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죽클리너는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가죽이나 얼룩이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 가죽 얼룩이나 때는 가죽속으로 침투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미 깊숙히 침투된 가죽 얼룩이나 때는 가죽클리너로 지우기 힘들다. 특히나 물얼룩이 생기거나 이염된가방은 애초부터 가죽 때와 얼룩과는 다른 종류의 오염이기 때문에 가죽클리너로 제거하기 보다는 세탁이나 염색을 통해서만 복구할 수 있다.

한편, 명품가방관리제품으로 유명한 플뤼에 측은 “명품가방관리는 가죽클리너만으로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며, “가죽에센스, 가죽 워터프루프, 항균제 등 제품으로 같이 관리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