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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보이스 '더 뱅커' OST Part.3 '그날이 오리라' 드라마 속 명곡의 향연에 기대감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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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보이스 '더 뱅커' OST Part.3 '그날이 오리라' 드라마 속 명곡의 향연에 기대감 만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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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극 중 흘러나오는 여러 음악들은 극의 흐름을 극대화 시키거나 분위기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전의 전성기를 누렸던 여러 드라마들 중에는 OST도 함께 부흥하여 지금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들이 많다.

요즈음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의 OST Part. 3 ‘그날이 오리라’가 공개를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날이 오리라’의 가창자로는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가 참여했다.

‘유엔젤보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영욱 음악전문 일간지 더 헤럴드(The Herald)에서 별4개 등급을 받은 실력파 클래식 보컬 그룹으로 특유의 깊고 섬세한 음색이 한층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유엔젤보이스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국제영화드라마 OST 페스티벌’ 축하무대에 참여해 더욱 알차고 고급진 페스티벌을 만들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싶다. 음악을 하며 더불어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하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그들이 ‘더 뱅커’ OST에도 참여했는데 ‘더 뱅커’는 은행 내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감사실 요원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긴장감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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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의 흐름에 유엔젤보이스가 부른 OST ‘그날이 오리라’가 극중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김상중)가 은행 내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무게감 있는 장면에 잘 녹아들어 극의무게감과 몰입도를 더한다.

작사 박지향과 스노우(SNOW)팀 콤비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KT SNOW’와 ‘우정’이 심혈을 기울여만든 이곡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등이 출연하여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오피스 수사극인 MBC ‘더 뱅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