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공구(공동구매) 마케팅은 고가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점차 이용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공구는 중간 마진을 떼어가는 유통이 따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업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시에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도매업체와 연계해 가격을 훨씬 더 낮출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다이아몬드’는 디자인과 제품 제작이 함께 들어가야 하는 만큼, 제품의 원가보다 구매비용이 훨씬 높게 발생하기에 이러한 공구 수요가 상당수 존재한다.

실제로 오는 24일에는 3일 동안 인스타그램 유명 스타 ‘송서아’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전문 주얼리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이아몬드를 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서아가 진행하는 이번 다이아 공구에서는 6개 제품을 2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미리 주문예약을 하는 고객도 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스타이니만큼 제품의 퀄리티 또한 보장된다는 게 이용자들의 의견이다.

한편 오는 24일 송서아 인스타 공구에서는 공동구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제품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