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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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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출정식 가져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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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클라우드와 인텔 아키텍처 결합...AI, 빅데이터 데이터허브 구축

▲ 이노그리드는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참여기업인 인텔코리아, 어니컴, 현대무벡스, 현대BS&C 등 협의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르메르디앙서울에서 데이터허브구축 및 사업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우측 5번째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등 10개 K-DA 협의체  대표이사들)
▲ 이노그리드는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참여기업인 인텔코리아, 어니컴, 현대무벡스, 현대BS&C 등 협의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르메르디앙서울에서 데이터허브구축 및 사업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우측 5번째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테라텍 공영삼 대표이사, 현대무벡스 진정호 대표이사,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등 10개 K-DA 협의체 대표이사들)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국내 데이터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 어니컴(대표이사 이석호), 현대무벡스(대표이사 진정호),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테라텍(대표이사 공영삼), 넥스코어테크놀러지(대표이사 이홍철), 아이브릭스(대표이사 채종현), 유비스토리(대표이사 서경원), 이준시스템(대표이사 한상훈) 등 총 10개 기업이 모여 국내 데이터산업발전 및 협업을 위해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이하 K-DA)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DA’ 출정식 행사는 G7국가 및 유럽 등 데이터기반 산업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만나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반면에 국내 데이터규모는 상당하지만 이를 활용한 사업화 시장은 아직 작은 상황이다. 이를 전문기업들과 함께 고민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 해당하는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데이터경제 활성화 및 데이터산업을 착수하는 첫 의미 있는 출정식 행사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금융, 헬스케어, 교육, 물류, 항만 분야 등이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클라우드 기술과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데이터시장에 진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K-DA’ 협의체를 통해 인텔 아키텍처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어니컴ㆍ아이브릭스 AI기반 빅데이터, 테라텍의 국산 서버, 이준시스템의 웹모바일 통합플랫폼, 현대BS&C의 IoT기반 블록체인, 현대무벡스의 ICBMA융합SI 기술을 결합하며, 넥스코어 테크놀러지, 유비스토리 등 데이터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DA’ 협의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거에는 충분했던 인프라 환경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이터들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신 클라우드기반 첨단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허브 역할의 환경구축부터 딥러닝, AI등과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파워(HPC), 인프라 단순화와 고가용성 확보를 위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최신 클라우드 신기술이 ‘K-DA’에 융합된다.

향후 ‘K-DA’ 협의체는 1차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데이터경제의 인식개선, 레퍼런스사업 발굴을 통한 저변확대, 데이터사업 활성화를 통한 해외진출 등 데이터기반 산업발전의 마중물 역할도 해낼 계획이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는 “데이터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술의 근간이자 새로운 산업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텔은 데이터 중심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인텔은 국내 중소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하여 데이터 중심의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들의 글로벌사업 진출에 협력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인프라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으나 이를 담을 수 있는 데이터그릇은 아직 부족하다”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따라 기업의 성장과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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