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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휴대하기 간편하고 공기 청정 기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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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휴대하기 간편하고 공기 청정 기능 뛰어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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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미세먼지에 사람들은 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도 공기 청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공기청정기 시장이 다양한 활용 범위와 기능으로 세분화되어서 틈새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가전 업계 또한 틈새 시장을 노리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단순한 거치형 제품이 아닌 공간과 상황에 맞춰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유모차용, 웨이러블까지 휴대성을 강화해 어느 장소에서나 공기청정기를 사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생활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블랙(AP139MBA)
▲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블랙(AP139MBA)
LG전자는 지난 20일 휴대성을 강화한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퓨리케어 미니’는 500ml 생수병과 같은 무게와 20cm 높이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공간 제약 없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휴대용 공기청정기임에도 기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와 동일한 센서와 필터를 적용해 뛰어난 공기 청정 기능을 자랑한다. 포터블 PM1.0 센서를 통해 실시간 공기 상태를 감지하고 듀얼 인버터 모터로 강력하게 먼지를 흡입한 뒤 토탈 알러지 집진 필터로 0.3㎛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또한 도서관 소음 수준의 30dB 저소음으로(약풍 기준) 사무실, 독서실에서도 주변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며,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시간 배터리 또한 적용했다. USB로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며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변하는 청정표시등을 통해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앱과 연결하면 배터리 잔량, 필터 교체 주기 등도 수시로 체크 가능하다.

이러한 성능을 기반으로 국내 소형 공기청정기 부문과 미세먼지 센서 부문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동시 획득해 성능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한편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발급하는 CA 인증은 오존 발생량 0.03ppm 이하, 소음 45~55㏈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 마크다. 눈으로 효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성능 표시를 필수로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다양한 장소에서 공기청정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청정 성능과 공간 제약을 없앤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통해 일상 생활 어느 공간에서도 청정한 공기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