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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뾰루지 말썽… 트러블 저격 뷰티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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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뾰루지 말썽… 트러블 저격 뷰티템 ‘셋’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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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자연담은유리병

잠잠할 만하면 나타나 피부를 뒤집어놓는 미세먼지. 갑작스럽게 생긴 뾰루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모공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는 피부장벽을 무너뜨려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 상태로 만들고, 모공을 막아 피부 노폐물과 뒤섞이면서 실제로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에 코스메틱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과 함께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뷰티템을 모아봤다.

◇ 여드름균 죽이는 세안, 어성초 비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사용한다는 어성초 비누는 항균성이 뛰어나 여드름을 없애는 데도 효능을 발휘한다. 어성초의 대표적인 약성은 살균이다. 특히 어성초에 함유된 쿠에르치트런 성분은 피부 속 독소를 제거하고 정화하며, 피지 흡착을 도와 피부염증을 완화한다고 알려졌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까르떼 모이스춰라이징 어성초 솝’은 어성초와 숯을 비롯, 식물성오일과 보습성분이 함유된 천연비누다. 어성초와 숯이 얼굴과 등에 난 여드름을 빠르게 잠재우고, 묵은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피부 보습막을 생성하는 글리세린과 동백오일 등은 세안 후에도 땅김 없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 여드름 스팟 집중 관리, 티트리오일

티트리오일은 이미 여드름 처치에 탁월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살균작용을 통해 여드름은 물론 입술포진과 무좀,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이 난 부위에 티트리오일을 면봉에 발라 두드려주면 하룻밤사이 감쪽같이 들어가고 더 커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유기농 티트리오일’은 다른 오일과 섞지 않고, 티트리잎에서 얻은 100% 티트리오일 원액이다. 순도가 높아 한 방울만으로도 강력한 살균력을 느낄 수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유기농 통합인증인 COSMOS(코스모스) 인증을 받았으며, 스킨케어 제품이나 바디크림, 샴푸 등과 블렌딩해 비듬부터 등드름 예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 피부 진정과 재생을 동시에, 병풀추출물

‘시카’라는 약칭을 가진 병풀추출물은 예로부터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돼 왔다. 병풀의 마데카식산 성분은 염증과 궤양 등의 상처를 치유하는 효능을 자랑하며, 피부조직의 재생을 도와 뾰루지뿐 아니라 뾰루지로 인한 붉은 기까지 잡아준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수분세럼’은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고농축 수분젤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동시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또 각질을 정돈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손상된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회복시킨다. 전 성분이 EWG 그린등급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