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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그룹, 미얀마 사업 본격 나선다...'드럭스토어 프랜차이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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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그룹, 미얀마 사업 본격 나선다...'드럭스토어 프랜차이즈' 전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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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실물경제에 코넌코인 접목 협의
[보도자료_이미지](왼쪽부터)JBJ 정분자회장_LoTaYa_코넌그룹 표세진 의장.jpg
코넌그룹이 미얀마 현지에서 실물경제를 접목한 코넌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코넌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DSC, Distribution Super Computing) 개발 기업이다. 자체 암호화폐인 코넌코인(CON)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코넌그룹 표세진 의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코넌B&H 설립을 위한 건물 실사 및 협의를 마쳤다. 코넌B&H는 미얀마에서 코넌코인 결제를 위한 드럭스토어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인 코넌그룹 계열사다.

이번 미얀마 방문을 통해 표세진 의장은 현지 대규모 레지던스아파트 건설을 위한 부지 실사 및 협의를 진행했다. 또 현지 언론 인터뷰와 함께 미얀마 기업 대표들과 교류하는 등 미얀마 사업 전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코넌그룹은 미얀마에서 다각적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코넌코인(CON)을 실제 사용처가 있는 코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물경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JBJ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얀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쇼핑몰, 언론사, 프랜차이즈 등 실물경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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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얀마 방문을 통해 표세진 의장은 각계각층 인사들과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 특히 21일 열린 '2019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미얀마'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시상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을 펼쳤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아시아 각국 파트너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이번 '페이스 오브 미얀마'는 JBJ 엔터테인먼트(회장 정분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세진 의장과 JBJ 엔터테인먼트 정분자 회장은 이번 대회 1위에 선발된 LoTaYa에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표세진 의장은 "분산슈퍼컴퓨팅(DSC) 참여자들이 보상으로 받은 '코넌코인'이 실제로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코넌그룹은 기술개발과 함께 미얀마에서 실물경제 사업을 통해 코넌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