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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담아 마을을 표현하는" 보자기아트 협회 울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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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담아 마을을 표현하는" 보자기아트 협회 울산지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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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한국의 미(美)를 활용하여 서로의 정(睛)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 보존하는 협회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해야지 자신의 감정이 확실하게 표현이 된다고 생각 하는 이들이 많다. 수없이 쏟아지는 직설적인 가사의 노래말과 자극적이기만 한 컨텐츠의 생성이 시대적 성향을 보여 주고 있다.

이렇듯 빠르게 진행 되는 시대에서도 전통적인 미(美)로 많은 이들에게 한국의 정(睛)을 표현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 보자기아트협회.

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예로부터 소중한 물건을 감싸 전달하는 보자기를 여러 묶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이의 정성을 담아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형형색색의 포장지를 활용하는 포장법은 무수히 많이 존재를 하지만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가장 빛이 날수 있는 전통적인 보자기를 활용한 표현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울산, 포항, 경주 지회장인 이현주 울산 지회장은 “결혼과 출산으로 자신의 경력이 단절 되는 여성들이 손쉽게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 할 수도 있고 그 자격증을 시작으로 여러 단체에 강사를 시작하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전통적인게 뒤쳐지고 고리타분한 것이 아닌 아름다움인 것을 알려주는 보자기아트협회와 함께 아름다움을 배워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