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30 (금)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 유기묘무료분양부터 강아지무료분양까지 전방위 체계로 ‘이목집중’
상태바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 유기묘무료분양부터 강아지무료분양까지 전방위 체계로 ‘이목집중’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22 16: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jpg

천만 반려동물 시대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들은 이제 가족으로서 대중의 인식에 자리 잡았다. 이를 넘어 이 작은 가족을 얻을 때 보다 의미 있게 얻고자 하는 애묘, 애견인들도 늘고 있다. 때문에 애완견분양이나 애완묘분양을 지나 유기묘무료분양, 강아지무료분양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보호소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유기견동물보호소에서 유기묘무료분양을 받는 것은 유기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함과 동시에 새 가족을 얻는 의미 있는 일이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무한히 보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유기묘무료분양이나 강아지무료분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고양이와 강아지의 삶이 유기되기 이전 즉, 반려동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비중이 반려동물 중 가장 높은 만큼 유기견무료분양, 유기묘무료분양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은 10만 유기동물 시대를 돌파하는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강아지와 고양이는 성향이 서로 다르다. 무료분양 등을 통해 가정으로 인도되기 전후까지 ‘잘’ 관리하는 보호센터가 드물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기동물보호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유기묘까지 관리할 수 있는 유기견보호센터라면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유기동물보호센터는 필연적으로 규모도 클 수 밖에 없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수용 공간만 해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붙여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그마루는 서울 잠실, 마포공덕부터 부산, 세종, 인천, 광주, 창원 등 전국 단위에서 강아지무료분양과 고양이무료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유기묘와 유기견들이 빠르게 무료입양을 통해 가정으로 인도되도록 돕고 있다. 

도그마루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은 이들에게 강아지무료분양과 유기묘무료분양을 책임감 있게 받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입양 절차를 구축하고 있음은 물론, 입양 후에 훈련 등 전문가의 지원이나 도그마루의 전국 지점별 규모있는 휴게, 미용, 의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혜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순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넘어 이후의 일까지 케어하는 것으로 재차 유기를 방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유기견보호소에서 부득이한 파양을 수용하는 것에서부터 체계적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강아지파양이나 고양이파양이 어려우면 거리 유기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파양 또한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직접 운영함으로 유기동물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돕는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보호소로 구조되어 오는 유기묘, 유기견들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질병유무 검사 등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가 유기견입양, 유기묘무료분양을 통해 가정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전문가의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보호소 도그마루의 유기견무료입양 하는 곳, 유기묘무료입양카페 관련 사항은 도그마루의 홈페이지 및 전국 각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