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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와 새 것의 만남, ‘뉴트로 열풍’ 이끄는 이바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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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와 새 것의 만남, ‘뉴트로 열풍’ 이끄는 이바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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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바돔

복고바람이 외식시장에서도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바돔이 뉴트로 감성을 앞세워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옛날 오락실 기계들이 인기를 얻는 것이 그 방증인데, 옛 것을 새롭게 즐기는 경향은 현재 대한민국 식품, 외식 시장에서 그 강세가 특히 거세다.

이바돔이 운영하는 이바돔감자탕은 푸짐한 비주얼과 토속적인 재료를 무기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옛 감성을 자극시키는 정감있는 인테리어와 함께 카페 같은 세련된 공간 역시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토속적인 메뉴인 감자탕과 감각적인 메뉴인 꼬막비빔밥 등은 가족, 직장인, 연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른다.

이바돔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인 감자탕과 현대적인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뉴트로 감성을 충족시키는 외식업체라고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이바돔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