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2:45 (토)
전기스쿠터계의 애플 ‘NIU’, 2019서울모터쇼서 첫 선…’보조금’까지 지원받자
상태바
전기스쿠터계의 애플 ‘NIU’, 2019서울모터쇼서 첫 선…’보조금’까지 지원받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18 17: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시큐1.PNG

NIU 한국 공식 독점 에이전트사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2019서울모터쇼’에서 NIU전기오토바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NIU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기스쿠터 업계를 선도해 ‘전기스쿠터계의 애플’로 불리는 업체다. 나스닥 상장사이자 세계 1위 전기스쿠터 업체인 이곳의 NIU전기오토바이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미주까지 전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NIU의 전기스쿠터를 3.29(금)~4.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NIU의 국내 첫 론칭인 것은 물론 본 행사에 참가하는 유일한 전기스쿠터 업체라는 점이 더해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9서울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는 NIU N PRO 모델은 APP 연동이 가능한 NIU전기오토바이로, 강력한 리튬배터리, BOSCH 모터를 탑재했다. 최고 속도는 60KM/H, 주행거리는 40+KM, 충전시간은 3.5HR, 정격 출력은 1500W다. 

데일리시큐2.PNG

해당 모델의 출시 가격은 369만원이지만 약 230만원을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하면 실 구매가를 139만원 정도로 대폭 낮출 수 있고, 이에 더해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폐차해 폐차지원금 20만원을 더 지원받으면 약 1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위 모델과 함께 선보일 N CARGO 모델은 API 연동 NIU전기오토바이로, 최고속도 75KM/H, 주행거리 100+KM, 충전시간 7HR, 정격 출력 3000W의 뛰어난 스펙을 자랑한다. 올 하반기부터 본 모델의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이번 2019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첫날부터 NIU N PRO 모델 초동 물량 약 500대를 현장에서 판매하며 N PRO 및 N CARGO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경매 및 구매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NIU 한국 독점 에이전트사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올해 전기스쿠터 5000대 판매를 목표로 국내 점유율 1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유명 배달대행업체와의 협력 하에 배달 오토바이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