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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엘(ELROEL), 2019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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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엘(ELROEL), 2019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성황리에 마쳐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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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엘로엘(대표 유양희)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최대의 화장품, 미용 국제박람회 ‘2019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세계 120여개 업체의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심은 박람회 시작전부터 코스프모프르 어워드 메이크업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국내 유일의 브랜드로 하트핏블랑팩트가 선정되면서 한국 본사를 통한 제품문의가 쏟아졌고 코스모프라임(COSMO PRIME) 입점브랜드로도 선정 되는 겹 경사를 맞이하면서 그 관심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작년 코스모프로프 어워드에서는 20개의 파이널리스트 중 4개의 국내브랜드가 선정되었지만 올해는 국내의 관련기업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유일하게 엘로엘만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사례는 매우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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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첫 런칭된 엘로엘의 블랑팩트는 홈쇼핑 10회 연속 조기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면서 엘로엘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잡았고 작년 10월 2년만에 블랑팩트LX, 하트핏블랑팩트 2가지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새로 출시, “박하선팩트, 승무원팩트, 여자친구예린팩트” 등 다양한 키워드로 소비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한 색상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맞출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탄생한 블랑팩트는 피부에 바르면서 내톤에 맞게 반전되는 제형으로 색조로 커버하는게 아닌 자체적으로 피부가 좋아 보이도록 연출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의 혁신성, 시장성이 이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주요 배경이라 볼 수 있다.

유양희 대표이사는 “올해로 3번째 참가하는 이번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해외시장에서 엘로엘의 브랜드 잠재성을 인정받은 좋은 계기였다”며 “전 세계 여성들의 타고난 아름다움의 가치를 스스로 깨울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는 2019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가장 유서 깊은 화장품, 미용 국제박람회로 전 세계 2,900개의 참가업체와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정도로 규모가 큰 세계 최대의 화장품, 미용 국제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