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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일자리 창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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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일자리 창출 효과 톡톡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03.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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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224개 증가, 매출액 3584억원, 투자유치 1285억원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13일(수) 2018년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이 창출한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분석은 수혜기업의 경영실적을 전수조사해 이뤄졌으며 산업생태계 기여, 수익모델, 성장 가능성, 독자기술 확보를 판단하기 위해 일자리수, 매출액, 투자유치액, 특허출원 건수에 대해서 17년과 18년 실적을 비교했다.

수혜기업들이 창출한 경영성과는 다음과 같다.

수혜기업의 18년 말 기준 재직 임직원수는 4,199명으로 17년 말 재직 임직원수 2,975명과 비교할 때 총 1,224명, 전년대비 41.1% 증가했으며 수혜기업의 78%에서 신규 고용이 생겨 ICT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액은 3,584억원으로 17년 매출액인 2,959억원과 비교했을 때 총 625억원, 전년대비 21.1% 증가했고 18년 매출액 중 해외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전체의 15.5%을 차지했다.

아울러 1,28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17년 실적인 799억원과 비교했을 때 총 486억원, 전년대비 60.8% 증가했으며 그간 투자 중심 창업 환경 조성 및 벤처 투자액의 지속적인 증가가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특허출원건수는 1,392건으로 17년 특허 출원 건수인 998건과 비교했을 때 총 394건, 전년대비 39.5% 증가했고 수혜기업들의 독자기술 확보 및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ICT 분야 창업·벤처를 집중 지원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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