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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국내 대표 투자 기관 통해 48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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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국내 대표 투자 기관 통해 480억 투자 유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3.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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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대표 투자 기관들을 통해 48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시리즈A”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 기업가치로 진행되었다는 평가이다. 이번 투자는 2019년 하반기에 바로 있을 시리즈B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대한 예비투자 격으로 실제 본격적인 투자 유치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높은 가치에 국내 최대 투자기관들이 투자를 실행한 이유는 그동안 메가존이 클라우드 사업에서 보여준 가파른 성장률 때문이다. 2012년 국내에서 아마존AWS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근 5년 간 메가존은 클라우드 매출 규모가 무려 약 80배 가량 늘어나며 2018년 매출이 약 2,2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메가존의 클라우드 사업은 2018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22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추세를 유지할 경우 향후 3년 내에 1조원 매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가존은 ‘메가존얼라이언스‘라는 전략 하에 최근 LG CNS와의 클라우드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와 동시에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중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는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쌓은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해외 매출이 국내보다 많은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3년 내에 Top 3의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4차산업혁명” 주요 신기술 사업인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차세대 보안 등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미래 기술의 개발 및 관련 전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강화,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상생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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