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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장애인 관광활동 및 건강권 지원법안 및 학교밖청소년 보호 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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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장애인 관광활동 및 건강권 지원법안 및 학교밖청소년 보호 법안” 대표발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3.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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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실질적인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금지”하기 위한 장애인 관광 활동 및 건강권 지원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범위에 고졸(고졸검정고시합격자 포함)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미취업 상태의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개정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송옥주 의원은 “장애인에게도 관광활동은 자연스러운 욕구로 자리잡게 되었으나 현재 관광이나 여행 등 관련 내용에 대한 법규정은 매우 미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관광사업자가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제공을 의무화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장애인 관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 및 운영방식 등이 지자체별로 상이할 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타지 않아도 되는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 이용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므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장애인이 거주지 인근에서 재활-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하나 지방에는 장애인 특성에 적합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이 부족해 장애인들이 재활의료기관이나 지역보건의료센터를 방문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일정 규모 이상 종합병원은 장애인 재활-진료 등에 필요한 시설, 인력, 장비 등을 갖추게 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송 의원은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졸업 후 취업도 못하고 직업 훈련조차 받지 못하는 청년 니트족들에게 취업 지원, 자립지원 등을 통해 노동시장으로 찾아올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조속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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