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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오픈JDK’ 상용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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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오픈JDK’ 상용버전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3.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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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 ‘오픈JDK’ 상용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드햇은 기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기반의 오픈JDK 지원과 더불어, 기업 전반에 자바 플랫폼에 대한 유연하고 개방적인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구축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은 최신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신뢰할 수 있는 지식, 향상된 제품 보안 및 오픈소스 방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은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상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바 생태계에 있어 뿌리 깊이 자리매김함으로써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파트너로 위치하고 있다. 레드햇은 2007년부터 오픈JDK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64비트 ARMv8 port, 오픈JDK용 AArch64, 쉐난도 가비지 컬렉터 등 프로젝트의 다양한 측면을 공헌하고 주도해 왔으며, 오픈JDK 6 및 오픈JDK 7 프로젝트에서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오픈소스 자바 제품을 위한 레드햇 미들웨어 포트폴리오 역시 오픈JDK의 라이프사이클 지원 관련 배포 및 제공뿐만 아니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상에서 오픈JDK를 지원한다.

레드햇 코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그룹 담당 수석 부사장 크렉 무질라(Craig Muzilla)는 “레드햇은 수년간 오픈JDK 커뮤니티 및 진화하고 있는 자바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윈도우에서 오픈JDK를 실행하는 사용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레드햇은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자바 및 그 사용자가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JDK 솔루션의 장기 지원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와 함께 레드햇은 풍부한 자바 경험 및 수상 경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지원을 통해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해왔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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